
안녕하세요, 머니루키입니다.
요즘 “연 10% 분배율이면 그냥 월급처럼 받는 거 아니야?”라는 질문을 정말 자주 봅니다.
결론부터 말하면 가능은 한데, ‘대가(상승 제한·변동성·원금흔들림)’를 정확히 알고 들어가야 합니다.
오늘은 고배당·월배당 ETF TOP5를 분배율(최근 12개월 기준)·운용방식·위험도로 한눈에 비교해드릴게요.
기준: 각 ETF의 최근 12개월 분배율(트레일링) / 분배 주기 / 총보수(Expense Ratio)
분배율은 시장 상황에 따라 매달 달라질 수 있어요.
순위ETF(티커)분배 주기최근 12개월 분배율총보수한줄 요약위험도(1~5)

| 순위 | ETF(티커) | 분배주기 | 최근 12개월 분배율 | 총보수 | 한줄요약 | 위험도(1~5) |
| 1 | QYLD | 월 | 약 11.50% | 0.60% | 나스닥100 커버드콜, “고분배=상승 제한” | 5 |
| 2 | XYLD | 월 | 약 10.48% | 0.60% | S&P500 커버드콜, 비교적 분산 | 4 |
| 3 | JEPQ | 월 | 약 10.12% | 0.35% | 나스닥 기반 프리미엄 인컴(옵션) | 4 |
| 4 | JEPI | 월 | 약 8.08% | 0.35% | S&P500 기반 프리미엄 인컴(옵션) | 3 |
| 5 | SCHD | 분기 | 약 3.79% | 0.06% | 배당성장+퀄리티, “기본기” | 2 |
연 10%를 “노린다”면, 먼저 이 3가지를 이해해야 합니다
- 분배율 = 확정 수익이 아닙니다
최근 12개월을 연환산한 숫자라, 시장 변동/옵션 프리미엄/기초자산 흐름에 따라 다음 달 분배금이 바로 달라질 수 있어요. - 커버드콜/옵션 인컴은 ‘상승을 팔아’ 현금을 만든다
QYLD·XYLD·JEPI·JEPQ는 공통적으로 옵션 프리미엄으로 현금흐름을 만들기 때문에 강한 상승장에서는 수익 상단이 막히는 구조가 됩니다. (대신 횡보·변동성 장세에서 분배 흐름이 매력적일 때가 많습니다.) - “월배당”은 심리적으로 좋지만, 원금 변동을 가릴 수 있다
매달 돈이 들어오면 안정적으로 느껴지지만, ETF 가격이 하락하면 체감은 크게 달라집니다. 그래서 “월배당”은 보너스고, 결국은 **총수익(가격+분배)**으로 봐야 합니다.
TOP5 상세 분석 (핵심만)
1) QYLD — 분배율은 센데, ‘상승 제한’이 가장 강한 편
- 전략: 나스닥100 커버드콜(콜옵션 매도)
- 장점: 월배당 + 높은 분배 흐름(최근 12개월 약 11%대)
- 주의: 기술주 강세장에서 상승을 상당 부분 포기할 수 있음. “현금흐름 최우선” 성격.
이런 분에게: “성장보다 매달 현금흐름”이 1순위인 경우(단, 변동성 감내 필요).
2) XYLD — S&P500 기반이라 QYLD보다 ‘체감 분산’이 낫다
- 전략: S&P500 커버드콜
- 포인트: 월배당, 최근 12개월 약 10%대 분배율
- 총보수: 0.60%
이런 분에게: QYLD가 너무 공격적으로 느껴지고, 그래도 월배당·고분배를 원할 때.
3) JEPQ — “나스닥 + 인컴”의 절충형(그래도 변동성은 있음)
- 분배 주기: 월배당
- 최근 12개월 분배율: 약 10%대
- 총보수: 0.35%
이런 분에게: 기술주 비중을 가져가되, 변동성 완충과 현금흐름을 같이 원할 때.
4) JEPI — “너무 세게 말고, 꾸준히” 쪽에 가까운 월배당 인컴
- 분배 주기: 월배당
- 최근 12개월 분배율: 약 8%대
- 총보수: 0.35%
이런 분에게: 월배당은 원하지만, QYLD류의 체감 변동/상승 제한이 부담될 때.
5) SCHD — “월배당은 아니지만”, 배당 ETF의 기본기(코어)
- 분배 주기: 분기배당
- 최근 12개월 분배율: 약 3%대
- 총보수: 0.06%
이런 분에게: 고분배 ETF만 들고 가기 불안할 때, **코어(기본 체력)**로 깔기 좋습니다.
“위험도 게이지”로 정리하면 클릭이 잘 됩니다

- 위험도 2: SCHD (배당성장·퀄리티)
- 위험도 3: JEPI (인컴+완충)
- 위험도 4: JEPQ, XYLD (인컴 강하지만 변동성/상승 제한 체감)
- 위험도 5: QYLD (고분배·상승 제한 강)
연 10%에 가까이 가고 싶다면, 현실적인 조합 예시 3가지
아래는 “예시”입니다. 투자 조언이 아니라, 구조 이해를 돕기 위한 조합이에요.
- 현금흐름 최우선형
- QYLD + XYLD 비중 높게
- 장점: 월 현금흐름 극대화
- 단점: 상승장 수익 상단 제한 체감 큼
- 절충형(많이들 찾는 타입)
- JEPI/JEPQ 중심 + (필요하면) XYLD 소량
- 장점: 월배당 유지하면서 과도한 한쪽 쏠림 완화
- 장기 코어형(마음 편한 쪽)
- SCHD를 코어로 깔고, 위에 JEPI/JEPQ를 얹기
- 장점: “배당 성장 + 인컴” 밸런스
- 단점: 전체 분배율은 10%에 못 미칠 수 있음
월배당 ETF 체크리스트 (이거 안 보면 진짜 위험)
- 분배율이 왜 나오는지: 옵션 프리미엄인지, 배당인지
- 총보수: 장기로 갈수록 체감 큼 (표의 보수 확인)
- 환율: 달러 자산이면 환율 변동이 수익에 직격
- 세금: 해외배당 과세/원천징수 구조는 계좌 유형에 따라 체감이 다름
- 총수익 기준: “분배금만” 보지 말고, 가격+분배로 판단
연 10% 분배율은 분명 매력적입니다. 다만 “매달 받는 돈”에 시선이 고정되면, 원금 변동과 구조적 한계를 놓치기 쉬워요.
본인 성향이 “현금흐름형”인지 “성장+현금흐름 절충형”인지부터 정하고, 그 다음에 비중을 잡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.